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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린신루의 블로그 서울 여행기 기대”
- 6일(수) 대만 여배우 ‘린신루’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 -
기사입력: 2009/05/06 [15:00]  최종편집: ⓒ 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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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수) 15시50분 서소문 서울시청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드라마 ‘황제의 딸’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중화권 스타여배우 ‘린신루(林心如, lin xin ru)’를 서울을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 중화권을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 린신루는 강타, 한재석, 오지호와 드라마 주인공으로 함께 연기한 바 있고, 현재 소지섭과 함께 한중합작영화 ‘소피의 복수’를 촬영 하고 있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이 깊은데, 쇼핑과 스파를 위해 서울을 자주 찾는 등 개인적으로도 서울에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에 서울을 방문한 린신루는 홍콩tvb, 중국여유위성tv 등 10개의 홍콩 및 중국 미디어관계자들과 함께 5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인 「2009 하이서울페스티벌 봄축제」를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 중화권 매체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릴 예정이어서 스타마케팅을 통한 서울 알리기는 구체적으로 가시화 될 전망이다.

  ○ 이번 미디어 관계자들의 서울방문은 서울시가 해외 주요 여행사, 언론,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서울 관광 팸투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 특히 린신루의 이번 서울방문기는 인기리에 운영 중인 그녀의 블로그
(http://blog.sina.com.cn/linxinru) 에도 게재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약 2천 4백만 명의 네티즌이 방문, 중화권 팬들에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최대 관심사인 만큼  온라인을 통한 서울 마케팅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tv 연기자 뿐 아니라 광고모델과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주요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활발해지고 있는 서울시의 대 중화권 해외마케팅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다.

□ 아울러 오 시장은 자신도 요즘 블로그를 통한 소통에 빠져 있다고 소개하고, 머무는 동안 느낀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과 호감을 블로그에 올린다니 기대가 된다며 관심 있게 찾아보고 모니터하겠다고 말한다.

□ 한편, 이날 린신루는 ‘황제의 딸’ 촬영 당시 선물 받아 소중하게 소장 하던 ‘옥’을 기증했는데, 이 기증품은 후에 경매를 거쳐 수익금 전액이 꿈나래통장에 적립,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린신루는 “연기생활과 함께 해온 의미 있는 애장품을 좋은 일에 쓰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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