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애인 취업 지원 위한 맞춤형 IT전문교육실시
- 행안부, 장애인 250명에게 5개월 과정 IT전문교육 무료 실시 -
기사입력: 2009/05/06 [16:30]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보도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장애인들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위주의 5개월 과정 it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 행안부는 교육수료 장애인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 편성시 각 지역 기업체의 필요 인력을 사전 조사하여 웹 디자이너, 인터넷 쇼핑몰 구축, 디지털 영상편집 등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을 편성하였다.

  ○ 또한 해당 기업체와 1개월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확보토록 하여, 이직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 특히 장애인 취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유관 부처, 기업, 학계, ict 전문교육기관 등 총 20여명으로 취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취업특강(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등) 실시 및 취업처의 적극 발굴 등을 통해 교육 수료생의 40% 이상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 이와 함께 행안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정보화교육 장애인 강사 인원을 279명에서 400여명으로 확대하고, 장애인단체 등과 협력하여 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구축·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자활을 도울 예정이다.

□ 이번에 실시하는 ict 전문교육은 기초적인 정보활용 능력을 갖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다 50명이 증가된 250명을 선발하여 서울,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 16개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한다. 

  ○ 교육기간은 5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ict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5월 16일까지 각 지역별 해당 교육기관으로 신청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정보화를 통한 능동적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 유형별로 집합교육과 방문교육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 3만2천명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중증 장애인 4천명에 대해 일대일 맞춤형 교육인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정보화 기초 소양 강화는 물론, ict 분야 취업․창업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는 SOLO’ 20기, 한시도 마음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