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복지해결사들의 새로운 도약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제)는 지난 28일 와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복지넷) ‘사랑나눔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복지넷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그 간 읍면동 민관협의체로서 지역복지 활동을 전개해왔던 복지넷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확대개편 됨에 따라 20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 와부조안행복센터내 신설된 ‘복지허브화’ 전담기구인 맞춤형 복지팀 소개, 민관복지 서비스 네트워크 정보공유를 위한 스마트 폰 앱 ‘두드림 톡’활용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확대 위촉된 복지넷 ‘사랑나눔터’ 에서는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발굴을 통한 나눔문화 조성은 물론, 자체적으로 사례관리회의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활개선 방안 모색,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승제 센터장은 “오늘 위촉식을 통하여 복지넷이 민관복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복지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 센터에서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철환 복지넷 위원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복지소외계층 해소와 함께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넷과 협력하여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가구와 결연을 통한 후원 또는 매칭협약식을 계획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