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9년 하트세이버 1호 탄생!
▸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배지 수여 및 격려
기사입력: 2009/05/12 [11: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보도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손은수)는 119응급환자 이송활동 중 심장이 멈춰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대상으로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한 제세동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전주덕진소방서 배효원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 ♡ heart saver :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

○ 하트 세이버의 영광을 안은 전주덕진소방서 배효원 구급대원은 지난 4월 1일 13:20분경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우성아파트 상가 지하1층 목욕탕에서 뇌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려진 허 모씨(남, 78세)를 응급처치 후 구급차로 이송 중 환자의 심장이 멈추자 구급차에 장착된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한 제세동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 현재 환자는 회복이 되어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병동에서 재활치료 중으로 사고 당시 환자를 진료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이중환 전문의에 의하면 “119구급차안에서 구급대원의 정확한 판단으로 제세동 및 cpr 실시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환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며 “구급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했다” 고 병원 도착 당시를 회상하였다.

○ 한편,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율은 시간과 반비례하여 환자발생 초기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의료이며, 최근 다중운집시설에 비치가 확대되고 있는 심실제세동기를 이용한 제세동은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선 구급대원들에게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활동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이 멈춘 환자를 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도민들에게』담당의사의 확인 및 객관적인 조사를 거쳐 하트세이버 배지(순금4g제작)를 수여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심폐소생술을 통하여 타인의 생명을 구한 도민들의 사례를 제보받습니다.(제보처 : 208-3852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     © 보도뉴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졸업' 정려원X위하준의 ‘과몰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