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서부산 글로벌시티 홈페이지’구축·운영
서부산 글로벌시티 소통·공유 공간 마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위대한 낙동강 시대’준비
기사입력: 2016/05/10 [08: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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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산 글로벌시티 홈페이지 화면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조성과 동서균형발전 추진을 통해부산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서부산 글로벌시티 홈페이지(http://globalcity.busan.go.kr)’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산 글로벌시티 홈페이지’는 2030년을 목표로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일원의 약437㎢를 대상으로 59조 8,308억 원(국 20.7조, 시 3.4조, 민자 35.7조)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소개에 중점을 두고있다. World(글로벌도시), Wide(부·울·경 광역경제권), West(서부산 균형발전)의 3W 발전전략과 43개의 주요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World Busan은 가덕신공항 건설로 부산신항과 연계한 Tri-Port 완성을 통해 동북아의 관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가덕신공항(LCC) 건설 및 2030 등록엑스포 개최 등 14개의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Wide Busan은 포항~울산, 광주~여수를 연결하는 남부도시권의 메갈로폴리스중추 거점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및 서부산권 광역 연결 철도망 구축 등 13개의 주요사업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West Busan은 서부산을 일자리,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건설해 동·서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 및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등 16개의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시는 43개 주요사업의 추진계획 및 추진현황과 새로운 사업은 물론 서부산 글로벌시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지속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컨텐츠 페이지를 신설해 적극적인 해외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미래는 서부산에 길이 있다’는 시정 운영철학을 소통·공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통해 국내외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사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2030년 부산이 글로벌 30대 도시 진입과 주민소득 5만불을 달성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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