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포동‘크레파스 하모니카 연주단’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성포동(동장 조두행)은 주민센터 하모니카 동호회에서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성광요양원 및 양지홈에서 13명의 회원들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연주회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성포동 ‘크레파스 하모니카 연주단’은 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동호회에서 배운 연주 실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안용민 단장은 “이번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외롭고 편찮은 어르신들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회원들이 겸손해지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원 성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센터에서의 평생학습이 배움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공연을 통한 재부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