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시, 자동차부품 현장인력양성에 가속페달 밟다!
◈ 지식경제부↔부산시↔(재)부산테크노파크 3자 협약에 따른 자동차부품 현장기술기능 인력양성을 위해 2009~2012. 4년간 총 21억원 지원,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 ◈ 제품설계 및 해석, 품질개선 및 관리 합리화, 방문기술지원 등 추진으로 연간 600여명 이상의 현장기술기능인력 양성 계획
기사입력: 2009/05/14 [09: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보도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산시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와 (재)부산테크노파크와 3자간 협약을 5월초에 체결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 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식경제부의 3단계 지역산업인력양성사업인 “부산자동차부품 현장기술기능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업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5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295여 자동차 및 부품관련 업체의 현장인력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2012년까지 매년 62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하는데 총 21억원(국비 15, 시비 6)이 소요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설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cad/cae, 설계 및 응용 software사용 기술 배양교육, 현장 품질개선 및 관리합리화 교육, 시제품 제작을 통한 방문 기술지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개별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상호 협의 하에 현장에 맞는 신기술 과정으로 재설계하여 이뤄지며 인력이 10명 정도면 가능하다.

특히 일과 전 · 후 시간을 활용한 교육, 주말을 통한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교육 진행으로 업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에서는 상 ·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분야별 신청서 접수 ⇒ 심사 ⇒ 지원대상 업체 선정 ⇒ 현장인력양성교육 실시 등의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만족도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차년도 기업지원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인력양성 측면에서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양성 기반 조성과 특화된 실무중심의 현장교육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전략산업 측면에서 제품개발 및 관리기술 전수로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 품질개선 효과에 따른 해외수출 및 투자유치 증대유발, 신성장 동력산업 기술융합을 위한 클러스터 기반구축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X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