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과학연구단지 운영협의회’가 구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5월15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방과학구단지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울산지역 및 관련기관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회’(1차)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울산테크노파크 임육기 원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3명, 연구기관, 3명, 대학 2명, 산업체 4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울산지방과학연구단지 연도별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 중점연구 분야의 설정 및 추진체계에 관한 사항, 지자체 및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과학기술부는 지난 1월16일 r&d 연구기관 중심의 융합기술개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매곡지방산업단지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를 울산지방과학연구단지로 지정했다.
울산지방과학연구단지는 총 430억(국비 150억, 지방비 280억)등이 투입돼 2009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5년간 다양한 융합기술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북구 매곡동 매곡지방산업단지 내 ‘자동차조선기술관’을 리모델링하여 울산과학연구단지 핵심 시설인 ‘울산융합과학기술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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