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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종합사회복지관, “2016년 수납전문가 특강 ” 진행
기사입력: 2016/06/01 [17:50]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남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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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동호)이 양천구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플러스, 꿈나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특강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립의지가 높은 저소득 근로 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탈빈곤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작년부터 청년통장을 개설하여 청년층의 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34개의 사례관리기관 중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구 대표사례관리기관으로 이번년도 수납전문가 자격증 특강을 통해 참가자의 자립을 도모하려 한다.

 

수납전문가는 작년부터 뜨고 있는 유망직종으로 고용노동부에도 선정된 신 직업이다. 수납전문가는 프리랜서로 근무하거나 강사로 활동하며 사회진출하기에 유리하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가사에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수납전문가들이 살림의 한 부분을 컨설팅해주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예측이다.

 

이에 지난 528일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자 중 수납전문가에 관심 있는 1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목표와 다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본인의 집을 말끔히 정리하고 나아가 이웃집의 정리, 더 나아가서 어려운 이웃주민 집안의 정리와 직업으로의 전향 및 노후까지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앞으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자의 자립을 위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수납전문가 자격증 참가자들과 함께 복지사회를 구현해 갈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의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02-2605-8728)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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