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동장: 오철수)은 도로변 측구와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토사 및 쓰레기를 수거해 집중호우 대비 재난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도로변 우수관로 정비는 도농동 자율 방재단(단장 권오창)에서 대원8명,안전지킴이8명, 주민 센터 4명 등 총20명이 2개조로 나눠 경춘국도변 배수로 40여 개소 , 빙그레 굴다리 입구에서 한신아파트 경사로 입구 30여 개소 총80여 개소 2.5km의 도로변 측구와 배수로에 쌓여있는 쓰레기 ,흙 등을 제거해 토사 2.5톤과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재해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도농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재단과 안전지킴이의 참모습을 보며 많은 주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서로를 격려 해주는 것을 보며 마음이 훈훈하였고,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세심함으로 오늘도 재해 예방의 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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