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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 운영”
신병주 교수(KBS 역사저널 그날 출연) 등 유명 인문학 저자 초청
기사입력: 2016/06/03 [11:4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손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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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 운영”(신병주교수)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에서는 철학, 역사, 예술이 어우러지는 인문학 강연인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를 마련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는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인 건국대 신병주 교수 등 인문학 관련 저술을 한 유명 저자를 초청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되는 강연회이다.

 

본 강연은 남양주시와 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됨을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인문학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인문학 저자와 청중이 직접 대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현대인의 복잡한 머리와 마음을 상쾌하게 정화시켜 주고자 한다.

 

강연일정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 대강당이다. 단, 신병주 교수 특강의 경우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전화접수를 하고 오면 된다.

 

평생교육과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 관계자는 “책으로만 접해왔던 고전, 역사문화, 생명과 같은 인문학의 표준이념을 저자와 함께 나눔으로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와 관련된 접수나 교육안내는 남양주시청 평생교육과(590-2875)나 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592-07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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