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육성 창업기업, 우수창업자 선정
기사입력: 2016/06/08 [08:3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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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육성, 지원한 창업기업이 창업진흥원 주관 ‘2015년 창업지원사업 우수창업자’에 선정됐다.

 

8일 기술원에 따르면 ㈜티엠테크(대표 이채규)는 7일 창업진흥원 교육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조/수출부문 우수창업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창업해 경기도 지원으로 기술원이 주관한 2015년 창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사무공간을 비롯해 기술컨설팅, 선배기업 및 창업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받았다.

 

㈜티엠테크는 세계 최초 초박형 CIS(CMOS Image Sensor, 상보성 금속산화막 반도체 구조의 저전력 촬상 소자) 지문인식 센서 및 응용 모듈을 개발했다.

 

특히 핀테크와 연계한 보안 부문의 우수한 기술력과 중국 내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해 지난해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약 30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한국나노기술원 이대훈 원장은 “기술원이 육성한 창업기업이 창업진흥원 주최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사.”라고 축하하면서 “2016년에도 창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등 여러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지난해 6월 중소기업청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로 ㈜티엠테크를 포함 20개 창업기업을 선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투썬인베스트사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술원 내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사업화 기반을 제공하고, 사업아이템 경쟁력과 사업모델 차별화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내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해 사업모델 개발 지원, 아이템 검증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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