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공무원교육원, 외국어 교육 효과 톡톡
-중견간부양성과정 중국어 교육생 38명 전원 중국어 자격시험 합격-
기사입력: 2016/06/23 [15:0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제20기 중견간부양성과정의 중국어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21일 중국어능력 표준시험인 HSK시험(2급)에 도전해 응시자 전원 38명이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원이 지난 8일까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해온 제20기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것이 성과를 보인 것이다.

특히 교육원에서는 중국과의 교류 증대에 따른 중국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국어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사를 섭외하는 등 올해부터 처음으로 중국 정부가 인증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에 실시되는 제21기 중견간부양성과정부터는 외국어 교육 시간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고, 영어와 일본어 교육 수강생들도 각 외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박균조 원장은 “이번에 교육생들이 보여준 학습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외국어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전남의 미래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편스토랑’ 류수영, 슈트 입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