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립박물관, 토요일 저녁은 박물관에서 숨은유물 찾아보자!
기사입력: 2016/07/08 [08: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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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관장 박방용)은 7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부산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요 야간프로그램 ‘숨은 유물찾기’를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재프로젝트(1·3주 토요일)과 역사프로젝트(2·4주 토요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시간은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5팀(회당)이며 접수는 현장접수로 오후 4시 30분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숨은 유물찾기-영재프로젝트’는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에 대해 가족별로퀴즈를 풀고 난 다음 주어진 유물 틀 안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종잇조각들을 채워 넣는 영재 학습이다. 1주차에는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3주차에는 4학년~6학년 학생들이 참여가능하다.

 

‘숨은 유물찾기-역사프로젝트’는 가족단위로 부산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비밀유물 한점을 찾기 위해 단서와 함께 전시실을 돌아다니는 체험형으로 학년에 상관없이 매월 2·4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없으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수강료는 무료이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610-71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효율적인 박물관 운영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더욱 질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람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7월 9일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 단, 매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9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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