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근력강화 운동교실'에 참여해 근력운동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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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는 오는 8월 4일부터 30일까지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이기 위한 신체활동교육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근육량 증가를 위한 식습관 영양교육 △근감소증의 위험과 근골격계 질환의 바른 이해를 위한 건강교육 등 총 8회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자 개인별로 영양상담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은옥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하면 척추와 관절에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며 “운동교실을 통해 근력운동의 올바른 자세를 익혀 기본체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교실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 032-625-4450~3)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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