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총경 김봉식)는 8월 3일(수) 11:00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청 성비위 담당 조사관과 동부서 소속 입직 3년 미만 여경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과 직장 내 평등한 성 인권 의식함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선・후배 여경들 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문제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성 비위를 근절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법, 성 비위 발생 시 대처방법을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경은 ‘이번 간담회을 통하여 성비위 예방 뿐만 아니라 여경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간담회 반응을 전하였다.
대구동부경찰서에는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성고충 상담원을 지정・활용하여 여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건강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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