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소년지원센터와 동해상업고등학교가 함께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 오경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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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4~5일 양일간에 걸쳐 동해상업고등학교(교장 강석만) 학생 40여명을 선정하여 향로청소년 문화의집 교육장에서 보건복지부 등록교육기관 한국구명구급협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기본자격취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동해상업고등학교 행복나눔실이 연계해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구급활동 사례소개 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한 동해상업고등학교 2학년 김하늘 학생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친구, 가족을 위기에서 구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동해상업고등학교 행복나눔실 운영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이외에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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