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자투고]sns상에서 인신공격을 비롯한 언어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고흥서 동강파출소 경위 이재복
기사입력: 2016/08/23 [14:4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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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SNS상에서의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SNS상 언어폭력이 신종 학교폭력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고전적 의미의 학교폭력은 신체 폭행으로, 지금은 생활기록부 기재 등 학교 당국의 강력한 처분과 신고 활성화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최근 SNS를 창구로 한 언어폭력(욕설, 협박)이 증가하고 있다. 주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으로 불러 심한 언어폭력을 행사한다.

 

심지어 인신공격을 비롯해 사진을 올려 성희롱 등 개인인격 모독을 일삼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행위는 명백한 현행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요즘은 아이들마다 휴대폰을 각자 사용하고 있어 보호자들이 일일이 확인해 볼 수도 없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SNS를 통한 따돌림이나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언어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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