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마을버스업계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
“마을버스 무사고 100일운동”전개
기사입력: 2016/08/31 [08:1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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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마을버스업계가 마을버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친절하고 안전한 마을버스 운행으로 부산시민의 신뢰 제고는 물론 공제조합 분담금 최소화로 마을버스업체들의 경영개선을 위해 올해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원년“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부산마을버스조합은 51개(477대) 전체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1일부터 12월9일 까지 “2016년 마을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사고 운동의 교통사고 감소 목표는 전년 같은시간 대비, 대인과 대물 각각 50%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합은 무사고 달성 다짐 결의 및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업체별 무사고 점검 상황실 운영, 사고예방 캠페인추진, 무사고 목표 달성 업체 포상금 지급 등을 추진키로 했다.

 

무사고 달성 다짐 결의 및 안전관리 워크숍을 지난 26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전체 조합원과 정비 ·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시와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예방 특별강연과 토론을 하였다.

 

사고예방 캠페인 추진은 9월7일과 10월12일, 11월9일 등 3일간 오전7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교통량이 집중되는 부산시청 맞은편,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지하철역 앞, 북구 덕천교차로 등에서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승객들에게는 승객대기선 지키기 등 계도활동을 범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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