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 201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마무리
기사입력: 2016/09/02 [08: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재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소방서는 지난 71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831일까지 지역 내 주요 물놀이 명소를 찾은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온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는 7월과 82개월간 옥룡면 동곡계곡 비롯해 주요 물놀이 장소 3곳에서 운영했다.

 

소방서와 100여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합심해 수변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주요 활동 사항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530, 현장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187, 구명조끼 대여 687회 등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으며 옥룡동곡계곡, 봉강성불계곡, 진상어치계곡 등 3곳에 배치돼 물놀이 위험지역 수변순찰 및 인명구조 등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의 관광지 안내, 응급약품 제공,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사양한 서비스제공으로 피서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해마다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 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기자가 되어 열심히 소방을 알리고싶어서
가입을 하게됬습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