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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1동, 제31기 고리울 글서당 수료식 개최
고리울 글서당 62명 수료, 한자자격시험 32명 합격
기사입력: 2016/09/05 [11: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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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강1동 주민자치위원회, 제31기 고리울 글서당 수료식 개최


부천시 고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기순)는 지난 31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31기 고리울 글서당(훈장 이유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자교실 62명에게 제31기 고리울 글서당 수료증을 교부하고 지난 8월 17일 (사)한자교육진흥회와 한자평가원이 주관한 한자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32명에게 한자급수 자격증을 함께 교부했다.

 

이번 한자능력검정시험에는 학생 총 38명이 참가하여 32명((한자 준5급 2명, 6급 2명, 7급 5명, 8급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대부분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생들로 고리울 글서당의 놀라운 한자실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구자중 고강1동장은 “고리울 글서당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면서 “실용한자, 천자문 학습, 전통예절교육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학습 의욕을 높여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는 “아이가 글서당에 다닌 후 한자는 물론 공부에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했다”며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한자교육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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