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윤리선언문 낭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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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6일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주간 행사 부제를 ‘사회복지 힘내 고양!’으로 정하고 복지사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이해 증진 및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스트레스 감소와 사기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관련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0일 일반시민, 현장 종사자 약 300여 명과 함께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의 사회복지 인문학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행스케치, 심신, 마로니에 등 가수를 초청해 공연관람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9월 26일에는 킨텍스 메가박스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윤리선언문 낭독 후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평소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 주간 행사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재충전되고 다시 열정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해당 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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