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시 ‘시민과 함께 가꾼 민선 4기 3년’
-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도시경쟁력 향상 -
기사입력: 2009/06/18 [10:5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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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출발한 민선 4기가 2009년 6월을 맞아 3년이 된다. 지난 3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대전은 경제와 환경, 교통, 복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많은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 전국에서 경제고통지수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되고, 저탄소 친환경 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100여회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부로부터 150억여원의 성과 인센티브를 획득해 대전시 공무원 1인당 500만원상당의 성과를 발휘했다. 이는 지난 06년 6억 2000만원, 07년 42억 5000만원, 08년 91억 5000만원, 09년 현재까지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시는 기업유치의 불모지였던 대전이 기업 및 투자유치의 모범 도시로 변모됐다. 기업유치는 현재까지 228개 기업을 유치했고 1조원대의 외자유치와 9,323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민선4기 최대 역점시책인 저탄소 친환경 녹색성장은 3천만그루 나무심기로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국내 최고의 도시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국내최초로 기후중립네트워크 회원도시가 됐다.

또 지난 5월 녹색성장 지방정책보고회에서 3천만그루 나무심기, 행복한 하천 만들기, 자전거 명품도시 조성에 전국최우수 모범사례로 선정돼 이명박 대통령에게 발표했다.

56년 만에 대대적으로 이뤄진 시내버스 개편으로 통행경로를 3만개에서 4만개로 확대하고 평균배차 시간은 18.2분에서 13.3분으로 4.9분을 단축해 270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켰다.

또 버스와 지하철간의 연계체제를 강화해 시내버스는 8% 2만 8000명, 도시철도는 25% 2만 명이 각각 늘었다. 또 전국최초로 939개의 교차로에 led신호등으로 교체했다.

신 개념 대전형 복지모델인 무지개 프로젝트가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988억원을 투입해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취약동네 재생프로그램인 무지개 프로젝트는 도시재생의 새 모델로 인정받았다.

또 신 빈곤층 취약계층 지원으로 전국최초 금융소외자 소액 대출 ‘무지개론’을 시행했다.

대전시의 민선 4기 3년은 도시경쟁력의 핵심인 경제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대전의 가장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경제지형을 바로 잡고 환경적 요소들을 업그레이드 해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앞으로 시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대전발전 과제들의 차질 없는 실천과 각종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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