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2016년 하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사입력: 2016/10/18 [11:4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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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6년 하반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월 14일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애매한 사례를 현장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법률까지 깊게 생각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는 “종사자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점인 인권침해 대처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져 만족스러웠으며, 이용인의 자기결정권 등 애매모호한 영역을 어느 정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편견 없는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장애인뿐만이 아니라 복지사들의 인권보호시스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481-28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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