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곡본동 복지협의체,  나눔가게 협약

부천시 심곡본동 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화)와 심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염범석)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2곳과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나눔가게는 대박식당(대표 박종숙), 육봉달(대표 신정호) 2곳이다.

대박식당(대표 박종숙)은 매월 2회 25명의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육봉달(대표 신정호)은 월 2회 독거노인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화 심곡본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가게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업체들이 나눔 가게에 참여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선 심곡본동장은“이번 나눔 가게 협약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분들이 더 많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본동에는 지난 해 선정된 나눔 가게를 포함해 총 8개의 나눔 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심곡본동 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많은 업체가 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