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발적인 안전띠 착용 사고 예방
기사입력: 2016/11/03 [09: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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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는 안전을 지켜주는 소중한 생명 띠이다운전자들에게 있어 안전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운행하는 안전운전 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안전띠 착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습관이라는 사실을 운전자 스스로 인식하고 의식적으로 착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운전자 4명 중 1명은 안전띠를 매지 않고 운전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남녀 운전자 9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25.1%는 운전할 때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성별로는 남성의 26.5%가 안전띠를 매지 않는다고 답해 여성(22.1%)보다 안전띠 미 착용률이 높았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8.8%로 안전띠를 매지 않는 비율이 가장 많았다이어 50대 이상(26.6%), 30(25.1%), 40(22.2%) 등의 순이었다안전띠를 매지 않는 이유를 물었더니 31%가 '불편해서'라고 답했다.다음으로 '습관이 안 돼서'(29%), '귀찮아서'(19%), '필요성을 못 느껴서'(11%), '기타'(10%) 등이 뒤따랐다운전할 때 안전띠를 매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비율이 80%나 되는 셈이다 

 


항상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무심코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바로 안전띠 착용이다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머리와 목을 크게 다치기도 하며 더욱이 운전자나 탑승자가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불행한 결과도 발생하곤 한다운전자의 안전띠는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행복수단이다안전띠 착용 여부는 인명사고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명심하고 자동차 탑승자 스스로 안전띠가 곧 생명 띠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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