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선주민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연향119안전센터는 지난 4일 연향동 율산초등학교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을 가상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율산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학생들과 직원들의 화재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 주요내용으로 ▲ 교직원 및 학생을 동원하여 화재신고 및 피난, 소화훈련 실시 ▲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조치 훈련 ▲ 훈련실시 후 강평을 통한 미비점 보완 ▲ 지진방재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되었다.

연향119안전센터 센터장(소방경 박종식)은 “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한 곳이다. 앞으로도 실제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