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수택2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겨울나기를 점검하는 왕창순 동장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주민센터(동장 왕창순)는 11월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10일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하여 난방 및 전기시설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왕창순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순회방문을 통해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파악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했다.

서가산2 경로당 노인회장은 "동 업무에도 바쁠 텐데 자주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사전 점검에 나와 주셔서 든든하고 감사드린다”고 반겼다.

이에대해 왕창순 동장은“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앞장서서 주변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앞으로 예상되는 한파, 폭설 등으로인해 어려움이 발생시에는 언제든지 주민센터나 관할 지구대, 소방서 등으로 연락하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택2동 주민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경로당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에게도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안부 전화로 만일에 있을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