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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남양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 개최
“아픔, 소외, 편견의 그곳에서, 희망과 새생명의 근원지로 ”
기사입력: 2016/11/14 [14:5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정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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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남양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워크숍 개최


2016년 남양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11월 9일~11일(2박 3일) 워크숍을 통해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 병원 및 한센인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국립소록도 병원은 일제 강점기인 1916년 5월에 설립된 소록도자혜의원을 전신으로, 1949년 5월 중앙나요양소, 1957년 12월 소록도갱생원, 1960년 7월 1일 국립소록도병원으로 개편되었다.

특히 금년은 국립소록도 병원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7일에 개관한 한센병 박물관에서 한센병 치료역사와 현재 한센병이 더 이상 발병되지 않게 되기까지의 노력에 대한 자료 및 한센인의 당시 생활상에 대해 전시되어 있어 소록도 박물관 관계자가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박물관에 전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소록도 역사의 현장을 안내하여 설명해주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아픔, 소외,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인간본연에 대한 숭고함과 어느 누구나 존중받기에 당연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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