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내년 2월 3일까지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함께할 생명사랑 지킴이를 모집한다.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은 번개탄을 용도 확인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바꿔 번개탄 자살의 위험성을 낮추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생명사랑 지킴이들은 시민과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 업주들에게 번개탄 판매개선사업을 알리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모집,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송정원 보건정책과 공공의료팀장은 “생명사랑 지킴이들의 활동으로 번개탄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생명사랑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생명사랑 지킴이를 선착순 60명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032-654-4024~7/내선 633번)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정책과 공공의료팀(032-625-4207)이나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032-654-402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