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2월 6일 14시 중요목조문화재인 송광사에서 소방, 의용소방대, 송광면사무소 등 144명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송광사 내 소방시설인 소화전과 호스릴을 이용해 화재진압 훈련을 했으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옥외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소방서 승주안전센터 선흥기 센터장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중요 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동진압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진압 대응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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