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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BIFAN, ‘판타스틱 오피스’에 새 둥지 틀어
영화제 사무국 ‘판타스틱 오피스’ 부천시청 안에 지어
기사입력: 2016/12/14 [10: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우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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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시청 안 ‘판타스틱 오피스’로 보금자리를 이전해 지난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최용배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경과보고,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청 내 별관건물(시의회 앞 위치)로 새롭게 조성된 판타스틱 오피스는 9억5천만 원을 들여 총 면적 488㎡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즉석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오픈공간으로,2·3층은 전시공간과 사무공간으로 활용된다.

 

부천시는 시청 일원을 영상문화 향유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판타스틱 오피스 건립을 추진했다.

 

지난 7월 문을 연 영화문화복합공간 ‘판타스틱 큐브’와 시너지를 일으켜 부천시청이 영화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수 시장은 “본부 건물은 영화제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제 우리도 오피스를 갖게 됐으니 세계적인 영화제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하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판타스틱 오피스를 통해 많은 영화인들이 교류하고 좋은 기획이 이곳에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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