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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간담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현황 등 논의
기사입력: 2016/12/16 [10:3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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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참여자들이 천식발작 대처 실습을 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소사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실에서 ‘2016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운영 관련 보건교사 간담회’를 열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시는 학교 16곳과 어린이집 4곳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학교에는 천식발작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키트와 아토피 피부염 환아를 위한 보습제가 지원된다.

 

이날 간담회에선 보건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현황과 내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노수정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강사가 천식과 알레르기 반응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노 강사는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천식발작의 실질적인 초기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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