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송병수 충남문화재기술원 대표, 2016년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6/12/25 [03:5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상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송병수 충남문화재기술원 대표가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2016년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 박상진


송병수 충남문화재기술원 대표가 24일 오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2016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송 대표는 문화재단청기술자와 문화재보수기술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기능인으로서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 단장과 충남문화재기술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환경실천협회 충남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환경분야 인재이다.

 

송 대표는 문화재수리 기능자,보존과학 전공자 등 전문인력 23명 등 58명의 상시 근로자와 함께 충남 문화재 588개소의 훼손사전 예방 및 관람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등 충남문화재 돌봄사업단 지도 및 운영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 돌봄사업단의 실적은 2016년 11월 말 기준으로 경미보수(벽체보수, 기와교체, 담장보수 등) 실적: 1,761건, 일상관리(제초작업, 배수로정비, 안내판 청소 등) 실적: 11,659건, 모니터링 및 예찰 (전문?정기모니터링, 흰개미 조사 등 실적: 1,515건을 보이고 있으며, 경주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고자 20여 명의 와공 및 인력을 파견하였으며,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기단보수 등 28건 등  여름철 우기대비 문화재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경미보수를 실시했다.

  

또한 송 대표는 문화재 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회원들,충남문화재 돌봄사업단 단원들과 더불어 2016년 8월 15일 논산 노성향교에서 문화재 보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문화재사랑활동을 벌였다.

 

한편, 충남 문화재 돌봄 사업단은 매년 1월 1일부터 자발적모금을 통하여 7가구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와 취업지원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병수 대표는 "앞으로도 저희 충남문화재기술원 임직원과 함께 문화재를 돌보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환경과 이웃사랑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한 2016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대상 조직위원회(대회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 월간 자랑스런 한국인,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부산고검장을 지낸 최환 변호사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언론사,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엄밀히 심사하여 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자 31명을 선정했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