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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2017년도 도시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 추진
기사입력: 2017/01/02 [11:18]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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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내년도 도시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빈집 정비 추진에나선다.

 

이는 최근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각종 생활쓰레기 투기, 이로 인한 악취, 청소년 비행장소, 각종 범죄 및 화재 발생우려 등 도시주거환경 저해와 안전사각지대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산시는 도심에 흉물로 방치되어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와 불량 청소년들의 탈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도시지역 환경개선사업의 지원은 철거비 전액을 무상 지원해주고 3년 간 주차장, 쌈지공원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용도로 사용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을 신청·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 건축과(☎041-540-2152)에 문의하면 되고, 재해위험 및 도시미관, 주민편의 시설 입지 적합성,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대상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도시지역의 주거환경과 경관이 개선됨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보장 및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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