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기부 실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기사입력: 2017/01/03 [08:4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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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복지국 직원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전직원이 합심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의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사회복지국 직원들은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범일동 매축지 마을 입구(연탄은행 창고)에서 부산연탄은행과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만여 장의 연탄 나눔 기부활동과 현장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기부하는 연탄은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부산시 저소득층 100여 세대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며, 부산시 사회복지국 직원들은 1월중 휴일을 활용하여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달봉사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단체 및 개인이 크게 줄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2016년 보건복지부로 부터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과 부산시가 시행한 2016년도 으뜸부서에 사회복지과가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전액을 활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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