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로 이웃사랑을 전하다.
세계태권도 수련생이 모은 라면 1,000개 선부3동에 전달
기사입력: 2017/01/09 [10:3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송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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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로 이웃사랑을 전하다.  


안산시 선부3동에 소재한 ‘세계태권도’ 수련생들은 지난 6일 정성스레 모은 라면 1,000개를 선부3동(동장 노찬규)에 전달했다.

 

세계태권도(관장 유영수)는 수련생들에게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교육하고자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 행사를 가졌으며, 2016년 12월 한달 동안 총 200여명의 수련생이 봉지라면을 모으는데 참여했다고 밝혔다.

 

라면 전달식에서 유영수 관장은 “수련생들의 사랑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원하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찬규 선부3동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모아 전달해 준 세계태권도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부3동은 세계태권도 외에도 열정태권도, 아토태권도, 블랙짐특공무술&여성다이어트에서도 라면을 후원하는 등 이웃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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