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 단원구청장은 매주 화,목요일 관내 현장을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느끼는 “생생현장 로드체킹”을 실시여 구민에게 가까이 가는 현장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
지난 9일, 13일 와동 곤충체험관을 시작으로, 선부동, 신길동, 원곡동 다문화특구의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불법현수막,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구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속의 불법과 도로상의 불편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하고, 기초 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특히 선부2동 고려인 집단거주지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 지속적인 단속, 홍보 및 교육을 주문했고, 다문화특구 내 불법 도로점용 및 노점상 단속과 함께 타시·군 사례 등을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찾아 볼 것을 주문했다.
이규환 구청장은 “불법사항 근절을 위해서는 현실을 반영할 부분은 합리적 해결 방안 강구,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신뢰 구축, 법을 지키려는 시민의식이 향상되어야 개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로드체킹을 통한 현장소통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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