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상록수보건소, ‘설 명절 맞이 취약계층 후원물품’전달

안산시 단원·상록수보건소(소장 이홍재, 소장 유현)는 설 명절을 맞아 안산에스안과(원장 김창국)와 안산동산교회(담임목사 김성겸) 후원으로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저소득가정 300여 가구에 떡과 선물세트(간장 외 4종)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에스안과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명절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보내고 있으며, 안산동산교회 또한 명절 후원물품뿐만 아니라 방문건강관리 대상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를 통해 전달된 떡 및 선물세트 후원 물품 전달로 가족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쓸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는 그 무엇보다 따뜻한 선물이 됐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후원이나 관심 있는 분은 단원보건소 보건행정과 방문보건담당(☎481-3512), 상록수보건소 방문보건담당(☎481-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