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입학 전 4가지 예방접종 꼭 완료하세요!”
3월 취학 어린이 DTaP, 폴리오, MMR, 일본뇌염 등 접종 당부
기사입력: 2017/01/26 [08:51]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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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학아동(2010년 출생아 및 의무취학예정자)을 대상으로 올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올해 입학하게 되는 초등학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규정에 의거 입학 시부터 3개월 이내 4가지의 접종 완료사항을 학교에 제출하여야 한다.

 

따라서,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 3월 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입학하기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용이 전산등록 되어 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하고, 빠진 접종이 있으면 입학 전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안 될 경우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고, 예방접종 금기자(아나필락시스 반응, 면역결핍자 등)의 경우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어린이의 접종 금기사유가 적힌 <취학아동용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아이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여 미 접종 부모님들은 조속히 접종하여 단체생활에 따른 집단 감염병 발생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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