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청 갤러리 가온 풍성한 2월 전시 소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갤러리 가온’은 2월 한 달 간 다양한 주제의 4인의 개인전과 1회의 그룹전을 선보인다.

제1전시관에서 1월 31일부터 2주 간 진행되는 ‘춘화일봉’ 박현주 개인전은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화 예술장르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품 하나하나 안에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다.

제2전시관에서는 화가 정지영의 수채화 작품들이 ‘그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전시 중이다. 작가는 “아름다운 감성이 머무는 정원에 초대된 관람객 모두가 작품으로 가슴을 촉촉이 채울 수 있기를 고대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는 2월 13일부터 일주일 간 전시되는 권영운 개인전이 제1전시관에서, 최명희 개인전이 제2전시관에서 각각 준비 중이다.

이어 2월 20일부터 전시되는 아마추어 천문인 ‘별을 나누는 사람들’의 ‘제1회 그림·사진 공모전’의 작품들도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들로 갤러리 가온을 수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공간 갤러리 가온은 다양한 작품들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풍성한 전시만큼 찾는 이가 많은 갤러리 가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