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2017년 가족친화마을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7/02/21 [08:4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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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일등도시 추진을 위해 ‘2017년 가족친화마을 사업 수행 마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부터 ~ 28일까지(2일간)이며 마을이 소재한 해당 구‧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오는 3월 7일 사업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2017년 가족친화마을(1개소)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선정 마을당 매년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가족친화마을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되면, 가족친화시설 조성, 가족품앗이 사업 지원 등, 가족 축제 지원 등이 이뤄진다.

 

2015년도에는 중구 유곡동 e편한세상과 북구 신천동 엠코타운 2개 APT가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는 가족친화마을을 운영하면서 주민참여가 활성화되고 아동양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마을’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고 아동양육 및 가족 돌봄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분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마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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