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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봄맞이 가로수 전정작업 실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생육환경 개선
기사입력: 2017/02/27 [11: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송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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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동구 봄맞이 가로수 전정작업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0일경까지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정발산동 산두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 백석동 강석로, 중산동 탄중로 등 총 6개 노선에 식재되어 있는 버즘나무 외 3종, 1,214주가 대상이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대기정화 및 도시열섬현상을 저감시키는 등의 많은 순기능이 있지만 단독주택단지 내 중국단풍 등의 가로수는 너무 크게 자라 주택 내로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하고 가로등의 빛을 가리는 등의 피해를 종종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구는 수목의 생육과 수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가지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정공사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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