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독자기고]봄철 피로 증후군을 이겨내자
기사입력: 2017/03/06 [10:32]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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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수

흔히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증상을 계절병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봄철 피로 증후군은 더 졸리면서 피곤함을 많이 느끼게 되며 보통 3월 중순에서 4월초에 나타나고 1~3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된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외에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현기증, 그리고 드물게는 불면증 및 눈에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봄철 피로 증후군이라고 스스로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잠을 계속 자도 개운하지 않거나, 어깨가 늘 뭉쳐있고, 오후만 되면 졸리고 입맛이 없으며, 눈에 피로감이 평소보다 심하게 느낀다면 봄철 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위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필요하다.

첫째, 몸이 피로함을 느끼지 않도록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 섭취하기

둘째, 지나친 과음과 흡연은 피하고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금하기

셋째,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운동하기

 

위와 같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보냈으면 한다.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황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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