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봉산119안전센터는 지난3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남산초교 앞 급경사지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에게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도로침수와 00아파트내 엄청난 토사유입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소방은 물론 시청 인근주민 등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이재인 봉산안전센터장은 “해빙기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주변도로나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징후 파악과 축대 옹벽 등 사전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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