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이 지난 3월 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17년 봄학기 평생교육 강좌가 지역주민들의 열기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주민강좌는 인문, 예술, 정보화, 건강, 직업전문 등 59강좌에 1천6백여명의 수강생들이 오는 7월 1일까지 17주 과정으로 운영 중인데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연일 강의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된 컴퓨터 초급 등 정보화 영역 5개 강좌에는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정보화 강좌 중“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강좌의 경우 수강신청 시작과 동시에 지역주민이 몰려 정원을 초과해 뒤늦게 신청 희망자들에게는 기회가 돌아가지 않는 사례를 빚기도 해 다시 한번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고흥평생교육관은 주민강좌 외에도 25일부터는 학생재능향상 프로그램 22개 강좌를 개강해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이병수 관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열린교육을 실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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