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축협(조합장. 황영희)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7 조합원 전이용대회 및 제27대 대의원 선거’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7년도 새로운 축산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흥축협의 주요업무 보고와 더불어 임기 만료로 인한 제27대 읍면별 대의원(2017.04.01. ~ 2019.03.31.) 50명을 확정 했다.
황영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2016년말 종합경영평가에서 우리축협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조합원들이 고흥축협을 아끼고 전이용한 결과 종합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평가 받아 건전한 조합임을 다시한번 인정 받았다”고 말하고
“사료값 인상, 구제역과 AI 등 토착화 돼 가고 있는 각종 가축전염병 발생 등 앞으로도 결코 쉽지만은 않는 큰 걱정거리들이 눈앞에 산재해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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