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사업(2차)을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로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2,233,690원)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이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대1로 매칭하여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간 적립을 유지할 경우 약 720만원(이자별도)을 받게 된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을 통해 형성된 자산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로 선정되면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 등 연 4회(교육 연2회) 의무 이수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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