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2017 어린이날 큰 잔치’개최
기념식, 마술쇼, 어린이공연단, 저글링 쇼, 체험행사 등 다채
기사입력: 2017/05/01 [11: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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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5월 5일 울산대공원 SK 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가하는 ‘2017 어린이날 큰 잔치 - 재미있는 상상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체험행사 등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모범어린이 표창은 병영초 6학년 조미경 어린이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명정초 6학년 신지용 어린이, 신복초 6학년 김규림 어린이 등 15명이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아동복지 유공자로 신나는아동쉼터 김은경 씨 등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수상하고, 아동그룹홈 희망둥지은총의집 원광희 씨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식후행사로는 마술쇼, 저글링 쇼, 태권도 시범단, 비눗방울 쇼,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박스를 이용한 종이 놀이터, 에어캐논, 가상현실 체험, 어린이 방송체험, 드론 조종 체험, 소방안전 119체험, 지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울산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간 셔틀버스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재미있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는 만큼 풍성한 어린이날 큰 잔치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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