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민원실 친절교육... 다음 달이면 만 2년 된다.
2015년부터 매주 화요일, 총 91회 교육
기사입력: 2017/05/11 [11:0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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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실 친절교육  


아산시(시장 복기왕)는친절·신속·공정한 민원응대로 감동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민원봉사담당관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7월부터 실시한 친절교육이 다음 달이면 만 2년을 맞이한다.

 

민원실 친절교육은 ‘감사와 행복 공감 전도사 역할로 시민 감동 행정을 실천하자’는 목표로, 전 직원이 돌아가며 스스로 친절 강사가 되어 사안별 경험과 친절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친절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민원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아침 근무시작 전에 ‘민원실 최고의 브랜드는 바로 너!(짝짝짝)’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총91회(2015년 23회, 2016년 49회, 2017년 현재 19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일부 부서에서 특이민원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원봉사담당관실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민원응대 공무원 자존감 회복과 친절 실천다짐을 위한 직원 워크숍 실시를 위해 관련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득 민원봉사담당관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로 오늘(10일) 실시한 친절교육은 평소 내용을 단순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옆 동료의 좋은 모습을 칭찬하는 릴레이 친절교육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종합민원실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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